오늘 0시부터 다시 청와대 시대가 시작됐습니다.
화면 함께 보시죠.
오늘 0시, 용산에 있던 봉황기는 내려오고, 청와대에 있는 봉황기는 하늘로 올라갔습니다.
3년 7개월에 걸친 용산 시대 막이 내리고, 1,330일 만에 청와대 시대로 복귀한 겁니다.
이 대통령도 청와대로 첫 출근을 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흰색과 빨간색, 파란색이 섞인 넥타이를 맸는데요.
'모두의 대통령이 되겠다'며 취임 첫날인 맸던 바로 그 넥타이입니다.
다시 열린 청와대 시대. 강훈식 비서실장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강훈식 / 대통령실 비서실장 (그제, 유튜브 '사람사는세상노무현재단') : 바로바로 의사결정하고 바로바로 필요해서 부르면 뛰어 올라가야 하는… 대통령께서 저를 쳐다보시면서 '저랑 생각이 정말 똑같으시네요.' 하면서 씩 웃는 장면이 있습니다. 저한테는 정말 중독성 있는 격려…]
[조갑제 / 조갑제TV 대표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 : (구중궁궐이다, 이런 비판들이 좀 있었잖아요.) 구중궁궐의 장점이 있습니다. 대통령이 혼자서 사색하면서… 대통령 가족도 체계 있게 관리를 할 수가 있고… 저 용산에 있으면서도 구중궁궐을 마음속에 만들어서 고립됐던 사람이 윤석열 전 대통령 아닙니까?]
YTN 이하린 (lemonade010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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