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완 국방과학연구소장(왼쪽)이 29일 대전 국방과학연구소(ADD) 본사에서 ‘올해의 ADD인 상’ 수상자인 김승환 수석연구원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국방과학연구소 제공 |
국방과학연구소(ADD)가 29일 ‘올해의 ADD인 상’ 수상자로 탄도미사일 전문가인 김승환 수석연구원(59)을 선정했다.
김 연구원은 탄도미사일 체계설계와 유도조종기법 전문가다. 김 연구원은 적을 선제타격하는 킬 체인과 대량응징보복 체계를 구축한 공헌을 인정받았다. 킬 체인과 대량응징보복은 적 미사일을 공중 요격하는 한국형미사일방어체계와 더불어 3축 체계로 불린다.
김 연구원은 2022년부터 2년간 ADD내 미사일연구원장(현 제2기술연구원장)으로 연구개발을 총괄했다. 1991년 ADD에 입사한 그가 탄도미사일 연구에 바친 시간은 34년이다. 그가 쓴 연구보고서·논문·특허는 140여건에 달한다. 김 연구원은 이 같은 성과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연구개발장려금 금상·국방과학상·한국과학기술원(KAIST) 우수 논문상 등을 받았다.
김 연구원은 “연구개발을 수행하면서 만난 수많은 난제를 해결하기 위해 함께 노력해 온 동료들에게 오늘의 영광을 돌린다”고 말했다. 올해의 ADD인상은 2002년부터 매년 ADD 발전에 이바지한 연구원에게 수여하는 ADD 최고 권위의 상이다.
곽희양 기자 huiyang@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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