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YTN 언론사 이미지

"실시간 방송까지"...햄스터 등 학대 정황에 경찰 수사 착수 [앵커리포트]

YTN
원문보기

작은 동물들을 좁은 우리에 함께 키우며 학대한 과정을 담은 엽기적인 글이 수개월째 온라인에 올라왔습니다.

작성자는 실시간 방송까지 진행했고 결국 동물 단체에 고발을 당했습니다.

자세히 보시죠.

문제의 글에는 햄스터의 '동족 포식' 특성을 알면서도 다른 개체와 합사해 햄스터들을 다치게 하거나 죽게 한 정황이 담겼습니다.

물에 닿으면 안 되는 종을 목욕시키거나 동물 머리를 여러 번 때려 기절시켰다는 표현 등도 들어 있는데요.

누리꾼들이 무분별한 합사는 안 된다고 하자 "이미 사슴햄스터 저승길 보냈어요"라고 답하고 '무덤'이라며 종량제 봉투 사진을 올리기도 했습니다.


제보자는 동물자유연대에 이를 알리며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고, 경찰도 고발인 조사를 마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아무리 작은 동물도 고통을 느끼는 생명입니다.

이런 학대, 정말 엄중한 처벌이 필요해 보이네요.


YTN 정지웅 (jyunjin77@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대한민국 24시간 뉴스채널 [YTN LIVE] 보기 〉
[YTN 단독보도] 모아보기 〉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여인형 이진우 파면
    여인형 이진우 파면
  2. 2뉴진스 다니엘 계약 해지
    뉴진스 다니엘 계약 해지
  3. 3이시영 캠핑장 민폐 사과
    이시영 캠핑장 민폐 사과
  4. 4대통령 춘추관 방문
    대통령 춘추관 방문
  5. 5김건희 면죄부 검찰 반성
    김건희 면죄부 검찰 반성

함께 보면 좋은 영상

YTN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독자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