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청와대 시대 '펄럭이는 봉황기' [TF사진관]

대통령 집무실을 청와대로 이전한 29일 오후 청와대 본관에 국가 수반을 상징하는 봉황기가 펄럭이고 있다. /박헌우 기자

[더팩트ㅣ박헌우 기자] 대통령 집무실을 청와대로 이전한 29일 오후 청와대 본관에 국가 수반을 상징하는 봉황기가 펄럭이고 있다.

대통령실은 대통령 집무실의 청와대 이전에 따라 이날 오전 0시 용산 대통령실의 봉황기를 하기하고 청와대에 게양했다.

공식 명칭도 대통령실에서 청와대로 변경됐다.

지난 2022년 5월 윤석열 정부 출범과 함께 시작된 용산 대통령실 시대는 3년 7개월 만에 막을 내리고 다시 청와대 시대가 공식적으로 시작됐다.

다만 한남동 대통령 관저 이전은 보안과 경호 등의 문제로 좀 더 미뤄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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