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엘리시안 강촌 |
강원도 춘천에 위치한 엘리시안 강촌 스키장이 오는 12월 31일 오후 10시 30분부터 야외무대에서 새해맞이 공연행사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5년 한 해를 마무리하고 2026년 새해를 맞이하는 특별한 야간 축제로, 공연·횃불 스키·불꽃놀이가 어우러진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행사는 전문 MC 반석의 사회로 진행되며, ‘2008년 MBC 대학가요제’ 대상 수상자이자 싱어송라이터 소현, 그리고 댄서송라이터이자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인 신지윤이 출연해 신나는 공연을 선보인다.
공연이 마무리되는 오후 11시 50분경, 상급 슬로프 정상에서는 횃불 스키 퍼포먼스가 펼쳐진다. 스키어들이 불빛을 들고 광장으로 내려오면 캠프파이어 점화식과 함께 ‘아듀 2025·해피 2026’이라는 문구가 불빛으로 연출된다. 이어 자정 정각에는 새해를 알리는 화려한 불꽃놀이가 밤하늘을 수놓으며 절정을 이룰 예정이다.
엘리시안강촌 리조트 관계자는 “2025년을 마무리하고 새로운 한 해를 더욱 뜻깊게 맞이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겨울의 낭만과 함께 새해 첫 순간을 특별하게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병창 기자 (park_lif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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