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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3분기 국내 스마트폰 점유율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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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구 삼성 강남에서 고객들이 갤럭시 Z 폴드7을 체험하고 있다. 박지호 jihopress@etnews.com

서울 서초구 삼성 강남에서 고객들이 갤럭시 Z 폴드7을 체험하고 있다. 박지호 jihopress@etnews.com


삼성전자가 올 3분기 국내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1위를 유지했다.

29일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올 3분기 국내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81%를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1%포인트(P) 상승했지만, 직전 분기 84%보단 3%P줄었다.

카운터포인트 리서치는 “갤럭시Z폴드7의 흥행과 더불어 전 분기 출시된 갤럭시 A36과 같은 중저가 모델들의 수요가 이어지며 전년 동기 대비 성장세 확인”했다고 분석했다.

애플은 전년 동기 대비 1%P 줄어든 18%를 확보했다. 9월 출시한 아이폰17 시리즈가 하드웨어 스펙 개선 등을 바탕으로 인기를 끌며 전작 대비 높은 판매량을 보였다. 실제 애플 점유율은 전 분기 16%보다 3%P가량 대폭 늘어난 성과를 거뒀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올 4분기 애플과 삼성전자와의 격차가 더 줄어들 것으로 내다봤다. 아이폰17 시리즈 판매량이 본격 반영되면서다.

한편, 애플을 제외한 국내 외산폰 업체들의 점유율은 저조했다. 올 9월 구의역과 마곡나루역에 공식 매장을 추가 오픈하고 신제품을 연달아 내놓은 샤오미는 뼈아픈 대목이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외산폰 존재감 등에 대해 “여전히 시장에서 존재감을 발휘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평가했다.


2025년 3분기 국내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현황

2025년 3분기 국내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현황


남궁경 기자 nk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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