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머니투데이 언론사 이미지

'수심 55㎝' 수영장서 숨진 초등생…배수구에 팔 끼어

머니투데이 류원혜기자
원문보기
경기 가평군 한 풀빌라 수영장에서 9세 초등학생이 배수구에 팔이 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사진=임종철 디자인기자

경기 가평군 한 풀빌라 수영장에서 9세 초등학생이 배수구에 팔이 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사진=임종철 디자인기자


경기 가평군 한 풀빌라 수영장에서 9세 초등학생이 배수구에 팔이 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9일 뉴스1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35분쯤 가평군 조종면 한 키즈 풀빌라 수영장에서 "아이 팔이 껴 나오지 못하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자체 구조돼 심폐소생술(CPR)을 받고 있던 A군(9)은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A군은 물놀이하던 중 팔이 수영장 배수구에 껴 빠져나오지 못한 것으로 파악됐다. 발견 당시 수심은 약 55㎝로 파악됐다. 배수구 안전장치 설치 유무는 확인되지 않았다.

경찰 관계자는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류원혜 기자 hoopooh1@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에스파 닝닝 홍백가합전 불참
    에스파 닝닝 홍백가합전 불참
  2. 2강선우 공천헌금 의혹
    강선우 공천헌금 의혹
  3. 3전현무 기안84 대상
    전현무 기안84 대상
  4. 4삼성생명 신한은행 경기 결과
    삼성생명 신한은행 경기 결과
  5. 5심현섭 조선의 사랑꾼
    심현섭 조선의 사랑꾼

머니투데이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