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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트 소드' 서비스 1주년 맞아 '전열 재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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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환 기자]

위메이드커넥트가 '로스트 소드' 출시 1년을 맞아 캐릭터와의 교감을 극대화한 시스템을 도입키로 하는 등 전열을 가다듬고 있다.

2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위메이드커넥트(대표 이호대)는 최근 '로스트 소드'의 개발자 노트를 통해 1주년 업데이트 등 향후 계획을 밝혔다.

이 작품은 코드캣에서 개발한 서브컬처 타깃의 RPG다. 2D 일러스트의 매력을 살린 비주얼과 횡스크롤 진행 방식의 빠른 호흡의 액션 등이 호평을 받으며 론칭 당시 구글 플레이 매출 순위 5위에 오르는 등 긍정적인 반향을 불러 일으켰다.

이 작품은 이를 통해 출시 50일 만에 누적 매출 1000만 달러(한화 약 133억원)를 돌파하는 등 글로벌 시장에서도 존재감을 나타냈다. 이후 새 캐릭터 출시 및 대형 이벤트 효과에 힘입어 매출이 급증하는 등 코어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 회사는 이에따라 내년 1월 서비스 1주년을 기념해 새 캐릭터 '모건 르 페이'를 투입하고 콜로세움 및 레이드 새 시즌 돌입을 위한 시스템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새 시스템 '메모리얼 코스튬' 도입 가능성을 놓고 역량을 집중하는 모습이다. 이는 기존 '스페셜 부티크' 보다 다양한 요소들로 캐릭터의 매력을 보여주는 코스튬이기 때문이다.


메모리얼 코스튬은 전용 애니메이션 컷신 및 더빙, 패배 모션 등이 구현된다. 또 '메모리얼 룸'에서 캐릭터와의 다양한 상호작용도 가능하다. 개발진에 따르면, 메모리얼 코스튬은 룰렛 방식으로 판매할 예정이며, 최대 6만원 선에서 획득 가능한 수준으로 가격을 책정할 방침이다.


이 작품은 다양한 캐릭터 수집과 함께 성장의 성취감 등 여러 재미 요소를 제공하며 팬들을 불러 모으고 있다. 때문에 이를 한층 강화한 메모리얼 코스튬이 등장할 경우 팬들의 반향은 의외로 클 것으로 회사측은 기대하고 있다.

이 회사는 이와 함께 'YOHAN12 스튜디오'를 통해 1주년을 기념하는 프로모션 비디오를 새롭게 제작하기로 하는 한편, 사전예약 신청 접수를 통한 유저 혜택을 대폭 강화하기로 했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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