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윤채영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9일 "이번 이재명 정부에서는 특별히 호남·전남에 많은 신경을 쓰고 있다는 말씀드린다"며 역대 최고 예산을 편성한 점을 강조했다.
정 대표는 이날 전남 무안에서 열린 현장최고위원회의에서 "10조가 넘는 10조 42억원을 편성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 2025.12.26 mironj19@newspim.com |
정 대표는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위해 호남이 기여한 바가 큰데 국가는 호남 발전에 무엇을 기여했는가'라는 질문에 답해야 된다고 생각했고 저는 당대표 취임 즉시 나주에 와서 수해복구를 하면서 '표나게 보답을 해드리겠다'라고 말씀을 드렸다"며 "그 약속을 지키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고 강조했다.
그는 "'특별한 희생에는 특별한 보상이 필요하다'라는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철학에 맞게 2026년도 예산에 특별한 예산을 전남에 많이 편성했다"며 "헤아릴 수 없을 만큼 수많은 신규 산업도 들어갔고 우리 전남도민들께서 진정으로 바라는 전남 발전, 호남 발전에 대한 예산이 많이 편성이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글로벌 데이터센터 설립, 인공태양 연구시설, 국가 AI 컴퓨팅센터, 분산 에너지 특구 지정 등 여러 가지 많은 발전을 위한 성과가 있었다"며 "김산업진흥원 같은 경우도 이번에 출발하게 되었고 전남에는 거의 '예산을 쏟아부었다'고 할 정도로 누구는 그렇게 표현하더라"고 덧붙였다.
정 대표는 이어 "6·3 지방선거 승리에 올인하겠다"며 "제가 당대표에 취임하며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위해서는 첫째도, 둘째도, 셋째도 지방선거 승리라고 여러 차례 말씀드렸다"고 했다.
그러면서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서는 개혁과 민생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아야 하고 양동작전이 필요하다. 한 손에는 내란 청산, 한 손에는 민생 개혁"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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