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는 장거리 전략순항미사일을 시험 발사한 북한을 향해 안정적인 한반도 상황 유지에 동참하고, 평화 공존을 위한 우리 정부의 대화 재개 노력에 호응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정빛나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북한이 성탄절 국방성 대변인 명의 담화와 핵잠수함 건조 사실을 공개한 데 이어 연쇄적으로 순항미사일을 발사해 핵 무력 강화 의지를 드러낸 건 한반도 평화와 안정을 저해하는 행위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우리 군은 굳건한 대비태세를 유지한 가운데 군사적 긴장 완화와 한반도 평화 정착을 위한 정부 노력을 뒷받침해 나가겠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나혜인 (nahi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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