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고물가 #내수 침체 #소비쿠폰
고물가와 내수 침체가 장기화되면서 소상공인 10명 중 9명은 내년 경영환경이 올해보다 나아지기 어렵다고 내다봤다. 현장에서 가장 절실하게 요구하는 정책 과제로는 내수·소비 활성화 지원이 꼽혔으며, 민생회복 소비쿠폰 등 단기 대책의 효과는 일부 업종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생활밀접업종과 제조업 소상공인 800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소상공인 경영실태 및 정책과제 조사' 결과를 이같이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난 11월 4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됐다.
조사 결과 소상공인의 89.3%는 내년 경영환경이 올해와 비슷하거나(51.3%) 더 악화될 것(38.0%)으로 전망했다. 긍정적인 전망은 10.8%에 불과했다. 올해 가장 큰 경영 부담 요인으로는 원자재비·재료비 상승 등 고물가(56.3%)가 가장 많이 꼽혔고, 내수 침체에 따른 매출 감소(48.0%), 인건비 상승과 인력 확보 어려움(28.5%), 대출 상환 부담(20.4%)이 뒤를 이었다.
소상공인이 가장 필요로 하는 지원 정책은 내수 및 소비 활성화 지원(49.5%)이었으며, 금융지원(41.5%), 판로 지원(4.6%), 상생협력 문화 확산(1.8%)이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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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 기자 woni@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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