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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발적 미혼모’ 사유리 “아빠 없어 불쌍? 웃어넘긴다”

스타투데이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skyb1842@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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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유리와 아들 젠. 사진|사유리 인스타그램

사유리와 아들 젠. 사진|사유리 인스타그램


방송인 사유리가 아들 젠과 찍은 가족 사진을 공개했다.

사유리는 29일 인스타그램에 “젠과 753 사진을 찍었다. 일본에서는 만 3살과 5살은 남아, 만 3살과 7살은 여아가 기모노를 입고 사진을 찍는다”는 글을 게재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사유리가 아들 젠과 일본 전통 복장을 입고 포즈를 취한 모습이 담겼다.

또 사유리는 “어떤 사람은 젠이 아빠가 없어서 불쌍하다고 말한다. 이런 방법으로 아이를 낳으면 아이가 행복하지 않다고도 한다”며 “이럴 때마다 부정하지 않고 웃어넘긴다. 남의 의견이 아무 의미 없다는 걸 알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세상이 젠이 불쌍하다고 말해도, 젠이 행복하다면 그것이 정답”이라며 “남에게 행복해 보이기 위해 사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행복하기 위해 살아야 하니까. 정답은 늘 너의 곁에 있다”고 덧붙였다.

사유리는 지난 2020년 일본에서 서양인 남성의 정자를 기증받아 자발적 미혼모로 아들 젠을 출산했다.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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