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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은산종이공장 준공식 참석…"제지기술 발전 목표"

아주경제 송윤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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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종이공장 준공 사업 착수…지방발전 20×10 정책 일환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 28일 평안남도 은산군에 건설된 종이공장 준공식에 참석해 준공 테이프를 끊었다고 조선중앙TV가 29일 보도했다. [사진=연합뉴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 28일 평안남도 은산군에 건설된 종이공장 준공식에 참석해 준공 테이프를 끊었다고 조선중앙TV가 29일 보도했다. [사진=연합뉴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새로 건설된 평안남도 은산종이공장 준공식에 참석해 종이 품질을 개선하고 제지 기술을 발전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선중앙통신은 29일 평안남도 은산군에 건설된 종이 공장 준공식이 전날 진행됐으며 김 위원장이 준공 테이프를 끊었다고 전했다.

공장 내부를 둘러 본 김정은 위원장은 "지방의 흔한 원료들로 다양한 제품을 만들 수 있는 제지기술이 도입되고 경제적 효과성과 실리가 대단히 큰 새 공장이 완공됨으로써 다른 도들에서도 종이공장을 자체로 건설할수 있는 본보기적인 경험이 마련됐다"고 평가했다.

또 "당 중앙이 종이공업을 각 도별로 창설하도록 한 것은 건설에서의 최량화, 최적화의 원칙을 구현하고 지방의 현 실태와 경제적 잠재력을 정확히 반영한 결정"이라며 "모든 영역에서 필수적인 종이 수요를 충족시킴에 있어서 우리 원료에 기초한 우리 식의 제지법과 제지 기술 발전의 뚜렷한 목표와 지향성을 견지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북한은 지난해부터 추진 중인 '지방발전 20×10 정책'의 일환으로 전국적으로 종이공장 준공 사업에 착수한 상태다. 최근 종이공장 건설과 종이 품질 개선에 집중하는 이유는 여타 공산품에 비해 유독 종이의 질이 나쁘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아주경제=송윤서 기자 sys0303@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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