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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1번 잠수함 '장보고함' 퇴역식…34년간 영해 수호

연합뉴스TV 지성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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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제공]

[해군 제공]



해군은 오늘(29일) 잠수함사령부 연병장에서 잠수함 '장보고함'(SS-Ⅰ, 1,200톤급) 퇴역식을 개최했습니다.

우리 해군의 최초 잠수함인 장보고함은 34년간 대한민국 해양주권을 수호하고 오는 31일 퇴역합니다.

김경률 해군작전사령관 주관으로 열린 퇴역식에는 강동길 해군참모총장, 안병구 초대 장보고함장, 장보고함 역대 승조원과 가족, 게오르크 빌프리트 슈미트 주한독일대사 등 3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행사장 주변 부두에는 국내 독자 설계로 건조된 도산안창호급 잠수함(SS-Ⅲ, 3,000톤급), 손원일급 잠수함(SS-Ⅱ, 1,800톤급), 잠수함구조함 청해진함(ASR, 3,200톤급)과 강화도함(ASR-Ⅱ, 5,600톤급)이 배치돼 장보고함의 퇴역을 축하했습니다.

장보고함은 1988년 독일 HDW조선소에서 건조를 시작해 1991년 9월 진수했습니다.

1992년 8월 1일 부대 창설 뒤 인수과정을 거쳐 1993년 6월 1일 대한민국의 1번 잠수함으로 취역했습니다.


해군은 첫 잠수함의 함명을 통일신라 시대 청해진을 중심으로 해양을 개척했던 장보고 대사의 이름을 따 '장보고함'으로 명명했습니다.

장보고함은 1992년부터 2025년까지 지구 둘레 15바퀴가 넘는 약 34만2,000마일(약 63만3,000㎞)을 안전하게 항해했습니다.

특히 2004년 환태평양훈련에서 미국 항공모함을 포함한 함정 30여척을 모의 공격하는 동안 단 한 번도 탐지되지 않는 등 대한민국 해군의 우수한 잠수함 운용 능력을 세계에 알리기도 했습니다.


2023년까지 작전 임무를 수행하다 2024년에 훈련함으로 전환돼 잠수함사령부 909교육훈련전대에 소속됐습니다.

장보고함은 퇴역을 앞두고 지난달 마지막 항해를 실시했습니다.

#해군 #잠수함 #장보고함 #퇴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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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성림(yooni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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