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현황판에 코스피가 표시돼 있다. 이날 오전 9시 3분 현재 코스피는 전장보다 30.31포인트(0.73%) 상승한 4159.99에서 거래되고 있다. [연합] |
[헤럴드경제=신주희 기자] 코스피가 올해 마지막 거래일을 하루 앞둔 29일 4200포인트선 돌파에 나섰다. SK하이닉스는 투자경고종목에서 해제되면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22분 현재 코스피는 전장보다 48.84포인트(1.18%) 오른 4178.52에 거래되고 있다.
지수는 전장 대비 16.80포인트(0.41%) 오른 4146.48로 출발해 상승 폭을 빠르게 키우고 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0.3원 내린 1440.0원에 장을 시작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이 4396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869억원, 3465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코스피200선물시장에서는 외국인이 3975억원 매수 우위다.
지난주 말 뉴욕증시는 연말을 맞아 한산한 분위기 속에 3대 주가지수가 소폭 하락했다.
26일(미국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0.19포인트(0.04%) 내린 4만8710.97에 거래를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2.11포인트(0.03%) 밀린 6929.94, 나스닥종합지수는 20.21포인트(0.09%) 떨어진 2만3593.10에 장을 마쳤다.
S&P500 지수는 장 중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으나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하며 상승분을 반납했다.
국내 증시는 성탄절 이후 재개된 ‘산타 랠리’가 이날도 반도체 대형주를 중심으로 이어지는 모양새다.
삼성전자는 1.79% 오른 11만91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투자경고종목에서 해제된 SK하이닉스는 63만3000원으로 5.68% 급등했다.
나머지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 HD현대중공업(0.59%), 한화에어로스페이스(7.30%), 두산에너빌리티(1.09%)는 오르고 있고, LG에너지솔루션(-1.83%), 삼성바이오로직스(-0.47%), 현대차(-0.87%)는 내리고 있다.
업종별로 보면 전기·전자(2.39%), 운송장비·부품(1.23%), 금속(1.35%) 등은 상승세고, 비금속(-3.69%), 증권(-2.05%) 등은 하락세다.
키움증권 한지영 연구원은 “이날 코스피는 SK하이닉스가 투자경고종목에서 해제되면서 기관 및 개인의 수급 접근성이 개선되며 4200대 진입을 시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3.62포인트(0.36%) 상승한 923.29다. 지수는 전장 대비 3.55포인트(0.39%) 오른 923.22로 출발해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코스닥 시장에서 개인은 1699억원을 순매수하고 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657억원, 912억원 순매도 중이다.
알테오젠(2.62%), 에코프로(1.96%), 레인보우로보틱스(0.11%)는 상승 중이고, 에코프로비엠(-0.32%), 에이비엘바이오(-1.66%)는 하락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