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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근석, 연예계 갑질 논란 속 심경…"스태프들 노고에 감사, 가벼운 행동 NO" (장근석)

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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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장주원 기자) 장근석이 데뷔 34주년을 맞아 스태프와 팬들을 향한 고마움을 드러냈다.

26일 유튜브 채널 '나는 장근석'에는 '[장근석의 매울텐데] 매운맛을 못 느끼는 장근석이 일본에 가면 생기는 일'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장근석은 도쿄의 '매운 맛'을 느끼기 위해 한 유명 음식점으로 떠났다. 자리에 앉은 장근석은 "제가 이제 일한 지 34년이 됐다. 일을 시작한 지 34년 동안 단 한 번의 스캔들도 없었다"며 속마음을 전하기 위해 운을 띄웠다.

장근석은 "큰 사고 없이 오늘까지도 이렇게 활동을 하고 있는데, 그 점에 있어서는 자부심이 있다"며 "항상 절제하고, 남을 배려하고, 나보다 남을 먼저 더 생각한다"며 어느 스캔들 없이 굳건히 자리를 지킨 자신의 모습에 뿌듯함을 드러냈다.



특히 장근석은 "현장에서 우리 스태프들의 노고를, 그리고 우리 관객들의 감사함을 느끼다 보면 가벼운 행동을 함부로 할 수가 없게 되는 거다"라며 겸손한 태도를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장근석은 "그래서 아마 프린스라는 자리는 외롭고, 이렇게 오래 지키기도 어렵지만 타지에서 오랜 시간 동안 고생하며 열심히 걸어왔다"며 고생했던 지난날을 되돌아봤다.

사진= 유튜브 '나는 장근석'

장주원 기자 juwon52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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