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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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이슈 브리핑]
■ 미래 먹거리 전문화: 코람코자산운용이 데이터센터와 시니어하우징 등 신사업 분야별 전담 조직을 신설하며 2030년까지 AUM(운용자산) 36조 원 이상 달성을 목표로 퀀텀점프를 선언했다. 윤장호 신임 대표는 "인재 영입과 육성이 핵심"이라며 자신을 'CHO(Chief Head Hunter Officer)'로 규정하는 등 섹터 전문화 전략을 통한 성장을 예고했다.
■ 금융권 체질 전환: 신한금융그룹이 '그룹 생산적 금융 추진단'을 신설하며 부동산 담보 중심의 금융 관행을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투자·대출·재무·포용금융 4개 분과로 구성된 추진단은 CEO 전략 과제에 성과를 반영하는 등 실행력 강화에 나선다. 진옥동 회장은 "따뜻한 금융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생산적·포용적 금융 모델을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 딥테크 집중 육성: 중소벤처기업부가 AI·반도체·로봇 등 12대 신산업 분야 딥테크 스타트업 200곳을 선발해 최대 22억 원을 지원하는 '2026년 초격차 스타트업 프로젝트'를 공고한다. 기본지원(최대 12억 원)과 후속지원(최대 10억 원) 2단계로 진행되며, 내년 1월 23일까지 접수를 받는다.
[신입 직장인 관심 뉴스]
1. “데이터센터·시니어하우징 등 분야별 전문화 조직 구축해 2030년까지 퀀텀점프”
- 핵심 요약: 윤장호 코람코자산운용 신임 대표가 데이터센터(IDC)와 시니어하우징 등 미래 사업을 집중 육성하는 동시에 사업 분야별 전문화 조직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윤 대표는 “높은 성장성이 기대되는 데이터센터 본부를 추가 신설해 시장 장악력을 높일 것”이라며 “인구 구조와 주거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임대주택과 시니어하우징 전담 조직도 신설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코람코는 한국·일본·싱가포르·호주를 잇는 아시아 투자 체계(APAC 투자조직)도 단계적으로 구축할 방침이다.
2. 올 8.8% 성장 그친 印 증시···내년 ETF로 ‘분할접근’해 볼만
- 핵심 요약: 인도 증시가 올해 센섹스30 기준 약 8.8% 상승에 그치며 MSCI 신흥국 지수 상승률(29.9%)의 3분의 1에도 미치지 못하는 저조한 성과를 기록했다. 미국이 8월 인도에 총 50%의 고율 관세를 부과한 것이 가장 큰 악재로 작용했으며, IT 비중이 낮고 금융·자유소비재 비중이 높은 산업 구조 특성상 AI 모멘텀 랠리에서도 소외됐다. 다만 외환보유고가 약 6890억 달러(약 995조 원)로 유지되고 내수 자금이 시장 기반을 유지하는 구조가 뚜렷해 추세적 하락보다 저점 통과 후 상승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다.
3. 국내 은행서 조달한 여신만 1조···공금융 비중 40% 웃돌아
- 핵심 요약: 쿠팡이 금융권에서 조달한 여신은 1조 3406억 원가량으로, 한국산업은행 4500억 원, 신한은행 4486억 원 등 국내 은행권 자금 지원이 회사 영업과 유지에 상당한 역할을 해왔다. 산업은행과 서울보증보험을 합하면 전체 여신에서 공금융 비중이 40%를 웃도는 상황이다. 쿠팡은 계열사 쿠팡프라퍼티와 1500억 원 한도의 자금 대여 계약을 연장했고, 모회사 쿠팡Inc의 JP모건체이스 등 대주단 대출에 대해 15억 달러(약 2조 1600억 원) 규모의 채무보증 약정도 체결했다. 한편 금융 당국은 쿠팡페이 결제 정보 유출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현장 점검 기간을 1주일 연장한 상태다.
[신입 직장인 참고 뉴스]
4. “부동산 담보 관행 끊는다”···신한, 생산적 금융 ‘가속’
- 핵심 요약: 신한금융그룹이 부동산 담보 중심의 금융 관행을 개선하고 생산적 금융 중심의 구조 전환을 위해 '그룹 생산적 금융 추진단'을 신설했다. 추진단은 투자·대출·재무·포용금융 4개 분과로 구성되며, 추진 성과를 CEO 전략 과제에 반영해 실행력을 높일 계획이다. 신한은행 여신그룹 내 생산포용금융부를 신설하고, 신한투자증권은 발행어음 기반의 종합금융운용부를 통해 초혁신경제 기업 대상 투자·대출을 확대할 예정이다. 진옥동 회장은 “따뜻한 금융을 바탕으로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지속 가능한 생산적·포용적 금융 모델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5. 중기부, ‘초격차 스타트업’ 200곳 선발···최대 22억 지원
- 핵심 요약: 중소벤처기업부가 AI·반도체·양자·로봇·모빌리티·생명·헬스케어·콘텐츠·방산·우주항공·친환경·에너지 등 12대 신산업 분야 딥테크 스타트업을 선발해 최대 22억 원을 지원하는 ‘2026년 초격차 스타트업 프로젝트’를 29일 공고한다. 기본지원(Core-DIPS)을 통해 기업당 최대 12억 원을 지원하고 매출·고용·투자 등에서 우수 성과를 거둔 기업에는 2년간 최대 10억 원의 글로벌 스케일업 자금을 후속지원한다.
6. 알테오젠 빈자리···‘왕좌의 게임’ 시작된다
- 핵심 요약: 코스닥 시가총액 1위 알테오젠이 내년 중 유가증권시장으로 이전 상장을 결정하면서 빈자리를 차지할 종목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KODEX 코스닥150’에서 알테오젠 비중이 10.49%에 달해 이전 상장 시 패시브 자금이 시총 상위 종목으로 유입될 전망이다. 시총 1위 유력 후보로는 에코프로비엠이 꼽히지만 2차전지 부진이 지속돼 실적 반등을 지켜봐야 한다는 분석이다. 시장에서는 에이비엘바이오(일라이릴리와 3조 8000억 원 기술이전 계약), 레인보우로보틱스 등 제약·바이오와 로봇 분야를 차세대 주도주로 주목하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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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호 기자 derrida@sedaily.com박세은 인턴기자 sen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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