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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 “미세먼지 OUT”… 상황실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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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넉달간 겨울철 집중 저감 대책
車 공회전 단속·주요 도로 청소도
서울 양천구가 겨울철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저감을 위해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시행하며 집중 관리에 나섰다.

28일 구에 따르면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난방 증가, 대기 정체, 낮은 강수 등 계절적 요인으로 초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지는 12월부터 3월까지 평상시보다 강화된 저감 대책을 가동해 미세먼지 발생 빈도와 강도를 줄이는 정책이다.

구는 미세먼지 종합상황실을 운영하여 비상저감조치 상황 발생 및 경보 발령 시 신속하게 대응할 방침이다. 수송분야에서는 차량의 배출가스와 공회전을 집중 단속하고 관내 민간 자동차 점검소를 대상으로 배출가스 검사 장비의 정상 작동 여부 등을 점검한다. 난방분야에서는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보급을 지원하고 에너지 다소비 건물에 대한 겨울철 난방온도 준수 여부 등 점검을 실시한다.

구는 또 주민의 미세먼지 노출을 줄이기 위해 주요 간선과 일반도로에 대해 1일 2회 이상 청소를 강화하고 지하철 역사와 어린이집 등 다중이용시설 33개소에 대해 환기시설 가동 여부와 청소·자연환기 이행 여부 등을 현장 점검한다.

이기재 구청장은 “이번 계절관리제를 통해 배출원 관리와 주민 참여를 함께 강화해 깨끗하고 쾌적한 대기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성민 기자 josungmi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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