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5·18민주묘지 온 장동혁 대표 |
(서울=연합뉴스) 노선웅 기자 =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29일 당 대표 취임 이후 두 번째로 호남을 찾는다.
장 대표가 연초 외연 확장을 공언한 상황에서 이번 연말 호남행은 변화와 쇄신을 위한 행보라는 분석이 나온다.
장 대표는 이날 오전 정부가 주관하는 '12·29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1주기 추모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전남 무안을 방문한다. 오후에는 전남 지역 전력·에너지 관련 사업 현장을 점검한다.
장 대표는 30일에는 새만금 일대에서 정책 간담회를 연 뒤 새만금33센터를 방문하고 이날 오후 원불교를 예방할 계획이다.
이번 호남행은 장 대표 취임 이후 두 번째로, 지난달 첫 방문 이후 약 한 달여 만이다.
장 대표는 지난달 6일 취임 후 첫 호남 일정으로 5·18국립묘지 참배에 나섰으나 일부 시민단체 반발에 발길을 돌린 바 있다.
당시 장 대표는 "앞으로 매달 호남을 방문해 긴밀히 소통하고 지역 현안을 누구보다 앞장서 해결하겠다고 약속드린다"고 밝혔다.
buen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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