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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입자 살해해 시신 드럼통에 숨긴 美 60대 집주인

뉴시스 최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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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미 워싱턴주 경찰차. (사진=워싱턴주 경찰) 2025.12.28 *재판매 및 DB 금지

[뉴시스] 미 워싱턴주 경찰차. (사진=워싱턴주 경찰) 2025.12.28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최현호 기자 = 세입자를 살해한 뒤 시신을 드럼통 안에 넣어 자택 부지에 숨긴 미국의 한 집주인이 기소돼 재판에 넘겨졌다.

23일 미 워싱턴주 코울리츠 카운티 보안관실은 리키 딘 밀러(67)라는 인물을 2급 살인, 시신 불법 처리 혐의로 지난 17일 체포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지난 16일 오후 6시53분께 코울리츠 카운티의 한 주거지 일대에 의심스러운 상황이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신고자는 밀러의 가족으로, 이 신고자는 밀러가 자신이 누군가를 죽였으며, 시신을 자신의 부지에 숨겼다고 말했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밀러의 부지에 대한 수색 영장을 발부받았고, 그곳에서 드럼통 안에 담긴 데니스 유진 슈미트(71)라는 인물의 시신을 발견했다.

슈미트는 밀러의 세입자였으며, 해당 부지 내 별도 건물에서 거주하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부검 결과 슈미트의 시신에선 다수의 둔기에 의한 손상, 교살 흔적 등이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

밀러는 지난 17일 보석 없이 코울리츠 카운티 구치소에 수감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wrcman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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