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
울산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1명이 숨지고 50명이 넘는 주민이 대피했다.
28일 울산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56분께 울산 남구 달동의 한 10층짜리 아파트 7층에서 불이 나 70대 주민 1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소방 당국은 인력 66명과 장비 27대를 투입해 화재 진압과 함께 아파트 주민 50여명을 대비시켰다.
소방 당국은 3시간 넘게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다만, 추가 인명 피해가 생기거나 화재가 확산할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알려졌다.
불이 난 세대 내에 쌓인 폐기물이 많아 진화에 시간이 걸리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불이 꺼지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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