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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로 서양화가 황영성 별세

조선일보 허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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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7년 황영성 화백이 광주광역시 무각사에 걸린 자신의 작품 '반야심경도'를 소개하고 있다. /김영근 기자

지난 2017년 황영성 화백이 광주광역시 무각사에 걸린 자신의 작품 '반야심경도'를 소개하고 있다. /김영근 기자


고향과 가족, 초가집 등 한국의 정취가 담긴 소재를 단순화된 화법으로 그려온 원로 서양화가 황영성(84) 조선대 명예교수가 27일 별세했다. 강원도 철원에서 태어나 6·25 전쟁 때 피난한 전남 광주를 ‘제2의 고향’으로 삼았다. 조선대 미술학과와 대학원을 졸업하고 조선대 강단에서 학생들을 지도했다. 광주시립미술관장을 지냈고, 국전(國展) 문화공보부 장관상과 이인성미술상, 금호예술상 등을 수상했다. 유족은 부인 김유임씨와 1남2녀가 있다. 빈소는 조선대병원 장례식장, 발인 30일 오전 8시30분. (062)231-8902

[허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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