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출생 등의 영향으로 최근 10년간 분만할 수 있는 '의원급' 의료기관이 절반 수준으로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연보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전국에서 분만이 가능한 요양기관은 445개로 10년 전인 2014년 대비 34.1% 줄었습니다.
특히 동네 산부인과가 많이 줄어 분만 가능한 의원급 의료기관은 2014년 376개에서 지난해 178개로 10년 동안 52.7%나 감소했습니다.
지난해 기준 전국 17개 시도에서 분만 가능한 기관이 가장 적은 곳은 광주와 울산, 세종으로 분만 가능한 기관이 각각 7개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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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돈(kak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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