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JTBC 언론사 이미지

'영부인 구속' 김건희특검 마침표…원희룡·이창수는 소환 못 해

JTBC
원문보기
해당 영상은 JTBC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해당 영상은 JTBC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180일 동안 이어진 '김건희 특검'이 오늘 수사를 마무리합니다. 헌정사상 처음으로 전직 대통령 부인을 구속기소 했지만, 검찰 봐주기 수사 의혹이나 양평 고속도로 의혹과 관련해서는 핵심 관계자를 불러내지 못했습니다.

심가은 기자입니다.

[기자]

김건희 씨 관련 16개 의혹을 들고 출범한 특검은 헌정사상 최초로 전직 대통령 부인을 소환하며 존재감을 드러냈습니다.

[김건희/전 대통령 부인 (지난 8월 6일) : 국민 여러분께 저같이 아무것도 아닌 사람이 심려를 끼쳐서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11시간 동안 진행된 첫 조사에서 김 씨는 혐의를 전면 부인했습니다.

하지만 특검이 서희건설에서 선물한 6200만 원대 반클리프 아펠 목걸이 실물과 이봉관 회장의 자수서를 받아내면서 분위기는 반전됐습니다.

[오정희/김건희 특검보 (지난 8월 12일) : 서희건설 측이 김건희 씨에게 교부했다가 몇 년 뒤 돌려받아 보관 중이던 목걸이를 진품 실물을 임의제출받아 압수했습니다.]


법원은 증거 인멸을 이유로 김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고, 곧이어 전직 대통령 부인이 구속기소 되는 유례없는 일이 일어났습니다.

다만 윤 전 대통령 부부에 대해 가장 형량이 높은 '뇌물' 혐의를 적용하는 데엔 어려움을 겪었고, 결국 추가 수사는 경찰 국가수사본부의 몫이 됐습니다.

삼부토건 주가조작 의혹과 양평고속도로 종점 변경 의혹의 핵심 인물로 추정됐던 원희룡 당시 국토부 장관은 소환조차 하지 못했습니다.


'수사 봐주기' 의혹을 받는 이창수 전 서울중앙지검장도 소환에 불응하자 경찰에 남은 수사를 넘기기로 했습니다.

특검은 내일 오전 최종 수사 결과를 발표합니다.

김건희 특검을 마지막으로 3대 특검이 모두 마침표를 찍었고, 내년 1월부턴 '법원의 시간'이 시작됩니다.

다음 달엔 윤 전 대통령 부부에 대한 첫 선고도 예정돼 있습니다.

[영상편집 김영석 영상디자인 김윤나]

심가은 기자

JTBC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by JTBC All Rights Reserved.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용산 대통령실 사우나
    용산 대통령실 사우나
  2. 2광주 전남 통합
    광주 전남 통합
  3. 3서해 피격 항소
    서해 피격 항소
  4. 4이정효 감독 마인드
    이정효 감독 마인드
  5. 5윤석열 구속영장 발부
    윤석열 구속영장 발부

JTBC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