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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올해 공개활동 131회… 9년 만에 최다

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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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발전 정책 추진하며 시찰 등 빈번
군사 부문 일정은 작년보다 횟수 줄어
中·러 방문 등 다자외교 적극 나서기도
올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공개적으로 모습을 드러낸 횟수가 최근 9년 중 가장 많았던 것으로 집계됐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김정은 당 총비서가 중요군수공업기업소들을 방문하고 올해 미사일 및 포탄생산부문 실적과 4·4분기 생산실태를 점검했다고 26일 보도했다. 평양 노동신문=뉴스1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김정은 당 총비서가 중요군수공업기업소들을 방문하고 올해 미사일 및 포탄생산부문 실적과 4·4분기 생산실태를 점검했다고 26일 보도했다. 평양 노동신문=뉴스1


28일 통일연구원의 ‘김정은 공개활동 보도분석 데이터베이스(DB)’를 보면, 지난달 말 기준 관영매체에 공개된 김 위원장의 활동은 118회에 달했다. 연구원이 집계하지 않은 이달 27일까지 조선중앙통신과 노동신문에 보도된 일정까지 더하면 총 131회다. 2016년(131회) 이후 가장 많은 수준이다. 지난해 127회보다 소폭 늘었다.

올해 들어 지난달 말까지 김 위원장의 공개활동을 성격별로 구분하면 행사참석(22회), 현지지도·파악(21회), 군사부문(20회) 위주였다. 이는 도농 격차 해소를 목표로 ‘지방발전 20×10’ 정책을 추진하면서 지방공업공장, 병원 등 준공식이나 시찰 행사가 많았던 영향으로 풀이된다. 미사일 발사훈련·구축함 진수식 참관 등 군사부문 일정은 작년 31회와 비교하면 빈도가 줄었다.

외교 무대에서도 러시아, 중국 등을 방문하며 다자 외교에 적극 나서 국제사회와의 접점을 넓혔다. 지난 9월 중국에서 열린 전승절 80주년 기념 열병식에 참석하는 등 ‘정상회담’ 일정을 5건이나 소화했다.

장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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