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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와이드] 러, 우크라 종전 담판 직전 공습…"젤렌스키 대화 준비 안돼"

연합뉴스TV 유연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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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 : 조한범 통일연구원 석좌연구위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 의 종전안 담판을 앞두고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에 대규모 공습을 가했습니다.

러시아는 젤렌스키 대통령이 건설적 협상에 나설 준비가 돼 있지 않다며 비난하며 미국과 우크라이나가 마련한 종전안에 대한 거부 의사를 미리 드러내고 있는 것으로도 보이는데요.

관련한 소식들 조한범 통일연구원 석좌연구위원과 자세한 내용 짚어보겠습니다.

<질문 1> 트럼프 대통령과 젤렌스키 대통령의 종전안 담판을 앞두고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에 대규모 공습을 가했습니다. 현재 영토 문제를 두고는 접점을 찾지 못하고 있는데, 우크라이나의 양보를 이끌어내려는 의도일까요?

<질문 2> 푸틴 대통령은 우크라이나가 분쟁을 평화적으로 해결하려고 하지 않으면 러시아는 무력으로 문제를 해결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현재 러시아가 전선에서 우위를 점하는 상황을 강조하기도 했습니다. 협상에 어떤 영향을 줄 거라고 보십니까?


<질문 3> 젤렌스키 대통령은 "레드라인은 있지만 타협은 가능하다"고 했습니다. 영토·자포리자 원전 같은 쟁점을 넘기려면 결국 미국이 어느 수준까지 안전보장을 약속하느냐가 관건이 될까요? 또 러시아가 반대하는 나토식 보장 대신 현실적인 대안이 있을지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4> 태국과 캄보디아가 교전 재개 20일 만에 휴전에 합의하고 병력 동결까지 약속했는데요. 이번 합의를 단기적인 충돌 중단을 넘는 실질적 휴전으로 볼 수 있을지,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질문 5> 다만 휴전 발효 이후 72시간이 분수령이 될 거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고, 태국 측은 신뢰가 아닌 검증의 시간이라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이 휴전이 다시 깨질 수 있는 가장 큰 변수는 무엇이라고 보십니까?


<질문 6> 중국이 캄보디아·태국과 함께 외교·군사 고위급 회담을 열고 국경분쟁 휴전 후속 조치를 논의합니다. 과거 지뢰 사고로 휴전이 깨진 전례를 감안할 때 이번 회담에서 어떤 사안들이 핵심 의제로 다뤄지고, 중국이 어떤 역할을 하게 될까요?

<질문 7> 김정은 위원장이 헌법절 행사에 직접 나서 "인민의 애국적 열의"를 거듭 강조하며 공로자들을 치하했는데요. 이렇게 북한이 헌법절 기념행사 소식을 대대적으로 다루는 의도를 뭐라고 보십니까?

<질문 8> 통일연구원 분석에 따르면 김정은 위원장이 올해 12월 27일까지 공개활동 131회로 2016년 이후 최다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행사 참석과 현지 지도가 큰 비중을 차지했고, 어떤 의미라고 보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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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연희(rjs1027@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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