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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사이 강원 많은 눈…해넘이·해돋이 세밑 추위

연합뉴스TV 김동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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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밤사이 강원 내륙과 산간으로는 많은 눈이 내려 쌓이겠습니다.

연말연시에는 겨울 추위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보여서 해넘이, 해돋이객은 보온에 신경을 써야겠습니다.

김동혁 기자입니다.

[기자]

주 초 중부와 전북, 경북 등 곳곳에서는 겨울비가 내립니다.


기온이 낮은 강원 산간과 내륙으로는 많은 눈도 쌓입니다.

특히, 1시간 적설이 1㎝에 달하는 강설도 쏟아지겠습니다.

<남민지 / 기상청 예보분석관> "강원내륙과 산지에는 시간당 1㎝ 안팎의 많은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으니 유의하시기를 바랍니다. 눈이 녹았다가 얼면서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많겠으니, 교통안전과 보행자 안전에 각별히 유의하시기를 바랍니다."


연말에는 '세밑 추위'가 예상됩니다.

종일 0도를 웃돌던 수은주는 화요일 아침 영하로 내려가겠고, 올해 마지막 날인 수요일에는 서울 -7도, 파주 -10도 안팎으로 강한 추위가 있겠습니다.

대부분 지역에 구름이 많이 끼면서 올해 마지막 해는 일부 구름 사이로 볼 수 있을 전망입니다.


마지막 해넘이 시각은 서울 기준 오후 5시 23분입니다.

새해 첫날은 남부 지방도 영하권으로 떨어지겠습니다.

서쪽에서 구름이 끼는 곳이 있겠지만 대부분 지역에서는 첫해를 감상할 수 있겠습니다.

2026년 첫해는 오전 7시 26분 독도에서 가장 먼저 떠오릅니다.

기상청은 해넘이, 해돋이 명소인 산과 바다에선 바람이 더 강하게 불어 체감 추위가 심하다며, 보온에 신경 써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연합뉴스TV 김동혁입니다.

[영상편집 심지미]

#날씨 #추위 #대설 #눈 #강원도 #해넘이 #해돋이 #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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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혁(dhkim1004@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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