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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 호텔 바이 메리어트, 필리핀 첫 진출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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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 호텔 바이 메리어트 마닐라' 오픈
AC 호텔 바이 메리어트 마닐라가 개관했다. [사진=AC 호텔 바이 메리어트]

AC 호텔 바이 메리어트 마닐라가 개관했다. [사진=AC 호텔 바이 메리어트]


AC 호텔 바이 메리어트가 필리핀 시장에 처음 진출했다. 브랜드의 필리핀 첫 호텔인 AC 호텔 바이 메리어트 마닐라는 마닐라 핵심 비즈니스 지구에 문을 열었다.

AC 호텔 마닐라는 글로벌 친환경 건축물 인증 제도인 LEED(Leadership in Energy and Environmental Design) 플래티넘 등급을 획득한 GLAS 타워에 자리했다. 유럽 디자인 헤리티지를 기반으로 한 도심형 호텔이다.

호텔은 ‘퍼펙틀리 프리사이스(Perfectly Precise)’라는 AC 호텔 브랜드 철학을 바탕으로 불필요한 요소를 최소화한 공간 설계를 적용했다. 총 160개의 객실과 스위트룸을 갖추고 있으며, 오르티가스 일대를 조망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호텔 내 다이닝 공간인 AC 키친에서는 유럽식 메뉴와 함께 필리핀 대표 요리를 제공한다. AC 라운지에서는 지정 시간에 음료와 간단한 메뉴를 맛볼 수 있다. 61층에 위치한 AC 바에서는 음료와 스낵 메뉴를 판매한다. 38층에는 휴식 목적의 공용 공간인 AC 라이브러리가 마련돼 있다.

남기덕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한국·베트남·필리핀 지역 대표는 “AC 호텔 브랜드의 필리핀 첫 진출은 메리어트 본보이의 현지 확장을 보여주는 사례”라며 “비즈니스와 레저 고객을 모두 고려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AC 호텔 마닐라는 총 7개의 연회장으로 구성된 약 802㎡ 규모의 미팅 및 이벤트 공간을 갖추고 있다. 기업 행사와 웨딩, 각종 소셜 이벤트 운영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이외에 실내 수영장과 24시간 운영되는 피트니스 센터도 마련돼 있다.

AC 호텔 마닐라 총지배인 멜빈 앙헬레스는 “AC 호텔 마닐라는 AC 브랜드 기준에 맞춰 설계된 도심형 호텔”이라며 “비즈니스와 레저 목적의 숙박 수요에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AC 호텔 마닐라 회원은 전 세계 메리어트 본보이 포트폴리오에서 포인트 적립·사용이 가능하다.

AC 호텔 마닐라에 대한 자세한 정보와 예약은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아주경제=기수정 기자 violet1701@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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