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휴일인 오늘 예년보다 포근한 날씨가 이어진 가운데 중서부를 중심으로 비나 눈이 내리겠습니다.
다만, 강원 영서는 밤사이 강한 눈이 집중돼 대비가 필요한데요.
자세한 날씨, 기상캐스터 연결해 한파 현황과 전망 알아보겠습니다. 김시아 캐스터!
[캐스터]
네,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에 나와 있습니다.
[앵커]
스케이트장을 찾는 시민들이 더 많아진 것 같네요?
[캐스터]
네, 지금 스케이트장 하루 운영 총 8회차 중 절반을 넘어 5회차 운영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갈수록 스케이트를 타는 시민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은 밤 9시까지 운영돼 밤에도 야외 스케이트를 즐길 수 있습니다.
오늘 서울 낮 기온은 6.1도로 어제보다 또 예년보다 포근해 활동하기 큰 무리는 없지만, 저녁 무렵이면 기온이 점점 떨어지는 만큼, 야외 활동 시 보온에 신경 써주시기 바랍니다.
중부를 중심으로 비와 눈 예보가 있습니다.
이제는 경기 북부에도 비나 눈이 뒤섞여 내리기 시작한 가운데 늦은 오후부터는 그 밖의 중부에, 내일은 전북과 경북에도 확대되겠습니다.
내일까지 중서부와 전북, 경북에 5mm 안팎의 약한 비가 내리겠고, 경기 북동부에 최고 3cm, 강원 산간에 최고 8cm의 눈이 쌓이겠습니다.
특히 영서는 밤사이 시간당 1cm 안팎의 눈이 예상됩니다.
영서 중남부를 중심으로는 대설 예비특보가 내려집니다.
눈으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대비하시기 바랍니다.
내일은 오늘보다 더 포근하겠습니다.
서울 3도, 대구 0도 등 오늘보다 2에서 5도가량 높게 출발하겠고요.
낮 기온도 서울 7도, 부산 14도 등 오늘보다 1에서 5도가량 높겠습니다.
모레부터는 대체로 맑은 하늘이 함께하겠고요.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올해 마지막 해넘이와 붉은 말의 해인, 병오년 새해 첫 해맞이를 보실 수 있겠습니다.
북서쪽에서 한기가 남하해 예년보다는 추운 만큼, 해넘이와 해돋이를 보러 가실 때는 옷차림 든든하게 해주시기 바랍니다.
현재 동해안을 중심으로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강원 산간은 초속 15m 안팎의 강풍도 예상되는 만큼, 산불 등 대형 화재 사고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김시아입니다.
촬영;유경동
영상편집;이은경
디자인;김현진
YTN 김시아 (gbs06253@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대한민국 24시간 뉴스채널 [YTN LIVE] 보기 〉
[YTN 단독보도] 모아보기 〉


![[영상구성] 2026 병오년, 새해에는 어떤 일이?](/_next/image?url=https%3A%2F%2Fstatic.news.zumst.com%2Fimages%2F119%2F2025%2F12%2F28%2F792699_1766877624.jpg&w=384&q=1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