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스타투데이 언론사 이미지

린, 이수와 이혼 후 의미심장 글…“부서지더라도 품고 싶었던 사람”

스타투데이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trdk0114@mk.co.kr)
원문보기
린. 사진l소속사 제공

린. 사진l소속사 제공


가수 린이 이수와 이혼 후 의미심장한 글을 남겼다.

린은 28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내가 부서지더라도 누군가를 품고 싶었던 사람이었다”라고 적었다.

이는 이혼 소식 이후 별도의 입장이나 심경을 밝히지 않았던 린이 4개월 만에 올린 감성적인 글이라는 점에서 주목 받았다. 린은 사흘 전 올린 바다 영상에 이수의 노래 ‘유어 라이츠(Your Lights)’를 배경 음악으로 사용하기도 했다.

명확한 의미는 알 수 없지만, 연이어 이수를 연상시키는 글을 올렸다는 점에서 이혼 후 심경을 밝힌 것이 아니냐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린과 이수는 지난 8월 이혼 소식을 알렸다. 당시 두 사람의 소속사 325E&C는 “린과 이수는 충분한 대화와 상호 존중을 바탕으로 결혼 11년 만에 각자의 길을 걷기로 합의해 최근 이혼 절차를 마무리하고 있다”라고 했다.

이어 “어느 한쪽의 귀책 사유가 아닌 원만한 합의에 따른 결정”이라며 “법적 관계는 정리됐으나, 각자의 위치에서 서로를 응원하는 음악적 동료로서의 관계는 지속될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이로써 2014년 결혼한 린과 이수는 11년 만에 각자의 길을 가게 됐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브리지트 바르도 별세
    브리지트 바르도 별세
  2. 2한학자 통일교 조사
    한학자 통일교 조사
  3. 3박근형 이순재 별세
    박근형 이순재 별세
  4. 4김종국 위장 결혼 의혹
    김종국 위장 결혼 의혹
  5. 5손흥민 리더십
    손흥민 리더십

스타투데이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