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서울 아파트 전월세 가격 상승이 지속되며 갱신 계약을 한 임차인의 절반이 계약갱신요구권을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서울 아파트 전월세 갱신 계약 비중은 41.7%로 지난해보다 10%포인트 이상 높았습니다.
특히 계약갱신요구권을 사용한 비중은 작년 32.6%에서 올해 49.3%로 급증했습니다.
갱신 계약 임차인의 절반 가까이가 전월세 가격 인상률을 5% 이하로 낮추기 위해 갱신권을 쓴 겁니다.
서울 아파트 갱신권 사용 비중은 역전세난이 심각하던 2023년 30%대까지 급감했다가 작년 하반기 이후 다시 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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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돈(kak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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