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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와 이혼' 린, 의미심장 SNS 글 "내가 부서지더라도 품고 싶었던"

뉴스1 정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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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린/ 뉴스1 DB ⓒ News1 권현진 기자

가수 린/ 뉴스1 DB ⓒ News1 권현진 기자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가수 린이 SNS에 의미심장한 글귀를 올려 눈길을 끌었다.

린은 28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내가 부서지더라도 누군가를 품고 싶었던 사람이었다"는 글을 올렸다. 의미심장한 내용에 이목이 쏠린다.

가수 린 인스타그램 캡처

가수 린 인스타그램 캡처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같은 그림이 그려져 있는 손등 두 개, 잔을 든 손의 모습 등이 담겼다. 린은 이 사진들 위에 "2025 마지막 주말! 후"라는 글을 덧붙였다.

앞서 린은 지난 8월 이수와 이혼을 발표했다. 당시 소속사는 "린과 이수는 충분한 대화와 상호 존중을 바탕으로 각자의 길을 걷기로 합의하여 최근 이혼 절차를 마무리 중이다"며 "이는 어느 한 쪽의 잘못이나 귀책 사유로 인한 것이 아니며, 원만한 합의로 이루어진 결정임을 알려드린다"고 밝혔다.

eujene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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