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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성탄 선물 주려고"…아보카도 180㎏ 훔친 미 남성

연합뉴스TV 이준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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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연합뉴스]



미국 플로리다주에서 100kg이 넘는 아보카도를 훔친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현지시간 27일 뉴욕포스트 등 외신에 따르면 22일 새벽, 마이애미-데이드 카운티 보안관실은 29살 에델 페레스를 마이애미 인근의 한 아보카도 농장에서 아보카도를 대량으로 절도한 혐의로 체포했습니다.

순찰 중이던 대원들이 울타리로 둘러싸인 아보카도 농장을 빠져나오는 페레스의 모습을 발견했으며, 그가 들고 있던 가방 속에는 약 180kg의 아보카도가 담겨 있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해당 농장은 울타리로 둘러싸여 있으며, ‘무단 침입 금지(No Trespassing)’ 표지판이 설치돼 있었다고 보안관실은 전했습니다.

페레스는 실직 상태이며, 훔친 아보카도를 팔아 두 자녀를 위한 크리스마스 선물을 사려 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보안관실은 그가 훔치려 했던 아보카도는 800달러(약 110만 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했습니다.


보안관실은 정확한 범행 경위와 추가 공범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미국 #아보카도 #절도 #크리스마스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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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흠(hum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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