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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고 싶었던 사람이었다" 린, 이수와 이혼 후 4개월…의미심장 글 남겼다 [★해시태그]

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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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가수 린이 의미심장한 메시지를 남겼다.

28일 린은 개인 계정을 통해 "내가 부서지더라도 누군가를 품고 싶었던 사람이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혼 소식 이후 별도의 입장이나 심경을 밝히지 않았던 린은 이날 늦은 새벽 짧은 한 줄의 글을 남겨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는 이수와의 이혼 소식이 전해진 지 약 4개월 만이다. 구체적인 의미를 밝히지 않았기에 관심과 궁금증을 동시에 불러일으켰다



앞서 지난 8월 린과 이수의 소속사 325E&C는 "두 사람이 최근 이혼 절차를 마무리 중에 있다"며 두 사람의 결별 소식을 공식적으로 알렸다.

당시 소속사는 "어느 한 쪽의 잘못이나 귀책 사유로 인한 것은 아니며, 원만한 합의 하에 이루어진 결정"이라며 "법적 관계는 정리됐지만 각자의 자리에서 서로를 응원하며 음악적 동료로서의 관계는 지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린은 가수 이수와 2014년 결혼했으나, 11년 만인 지난 8월 합의 이혼 소식을 알렸다.


이후 린은 이혼 발표 후 처음 맞은 생일과 관련해 "축하를 받기에 적절한 시기인지 잘 모르겠다"고 언급하며 간접적으로 심경을 전한 바 있다.

사진=린, 엑스포츠뉴스DB

이유림 기자 reason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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