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는 윤석열 전 대통령이 체포 영장 집행 방해 사건 결심 공판에서 한 최후진술에 대해 허접하기 짝이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정 대표는 어젯밤(27일) SNS에, '아내도 구속되어 있는데 집에 가서 뭘 하겠느냐'는 윤 전 대통령 발언은 더 실망할 가치도 없다며, '노답인생'이라고 적었습니다.
민주당 박경미 대변인도 오늘(28일) 서면브리핑에서, 처연한 신세 한탄처럼 들리지만, 실상은 사법 체계를 조롱하는 정치적 연극이라며, 윤 전 대통령이 갈 곳은 정의가 기다리는 감옥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앞서 그제(26일) 내란 특별검사팀은 윤 전 대통령의 12·3 비상계엄 당시 체포 방해 등 혐의에 대해 징역 10년을 구형했습니다.
윤 전 대통령은 최후 진술에서 '제 아내도 구속돼 있고 제가 집에 가서 뭘 하겠느냐'며 재판부에 선처를 호소했습니다.
YTN 황보혜경 (bohk101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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