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스포츠월드 언론사 이미지

마침내…삼성, ‘집토끼’ 강민호 잡았다 ‘2년 최대 20억원’

스포츠월드
원문보기
사진=삼성라이온즈 제공

사진=삼성라이온즈 제공


프로야구 삼성이 내부 FA 포수 강민호와 계약을 마쳤다.

강민호가 KBO리그 최초인 생애 4번째 FA 계약에 성공하는 순간이었다. 계약 기간 2년, 계약금 10억원, 연봉 3억원, 연간 인센티브 2억원 등 최대 20억원의 조건에 사인했다.

삼성은 지난달 트레이드를 통해 포수 박세혁을 데려온 데 이어 강민호 잔류까지 완성했다. 다음 시즌 굳건한 안방 전력을 갖출 수 있게 됐다.

사진=삼성라이온즈 제공

사진=삼성라이온즈 제공


강민호는 데뷔 첫해인 2004년부터 14년간 롯데에서만 뛰었다. 2017년 말 본인의 2번째 FA 계약을 통해 삼성으로 이적했다. 이번 계약으로 삼성에서 10시즌을 채울 수 있게 됐다.

강민호는 프로 통산 2496경기에 출전, 통산 타율 0.277, 2222안타, 350홈런, 1313타점, 1006득점을 기록 중이다.

계약을 마친 강민호는 “프로 선수로서 4번째 FA 계약을 할 수 있어 영광이다. 다음 시즌 팀 우승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로써 삼성은 김태훈, 이승현에 이어 강민호까지, 이번 겨울 내부 FA 모두와 다음 시즌에도 동행하게 됐다.

#

이혜진 기자 hjlee@sportsworldi.com

ⓒ 스포츠월드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브리지트 바르도 별세
    브리지트 바르도 별세
  2. 2한학자 통일교 조사
    한학자 통일교 조사
  3. 3박근형 이순재 별세
    박근형 이순재 별세
  4. 4김종국 위장 결혼 의혹
    김종국 위장 결혼 의혹
  5. 5손흥민 리더십
    손흥민 리더십

스포츠월드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