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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식대첩' 우승→'흑백요리사' 등장한 셰프, 갑자기 '해명' 나선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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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기자]

넷플릭스 '흑백요리사:요리 계급 전쟁'에 출연 중인 백수저 임성근 셰프가 사칭 피해에 입을 열었다.

임성근은 26일 SNS를 통해 "많은 분께서 제가 운영하는 식당에 대해 궁금해하고 문의와 댓글을 남겨줘 안내해 드린다. 현재 제가 운영 중인 식당은 없다"고 밝혔다.

이어 "백운호수에 있던 한정식집은 불법으로 내 초상권을 써서 소송을 했었다. 작년에 소송이 끝나서 내 초상권을 안 쓰고 있다"면서 "그런데 블로그 같은 곳을 통해 홍보가 되고 있더라. 남의 얼굴을 그렇게 쓰는 건 불법이다. 절대 안 된다"고 설명했다.

또한 갈비 프랜차이즈 식당을 언급하며 "5년 정도 모델을 했었다. 계약 기간이 끝나서 이젠 나와 아무런 관련이 없다"며 "몇 군데 남아있는데 거긴 아마 그 회사에서 계약 기간이 남아있어서 안 내리고 있는 걸로 알고 있다. 하지만 내가 음식을 하거나 한 것은 아니다"고 선을 그었다.

임성근은 "신촌 닭고기 전문점은 내가 2013년에 양도해준 곳이다. 시설비 2000만원 받고 넘겼는데 계속 내 이름을 팔아서 홍보하고 현수막도 붙여놨다"며 "'흑백요리사' 나간 후에 아예 배너 간판에 인스타에 무단으로 홍보하고 있더라. 많은 분들이 혼란이 오실거라 생각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내가 하고 있는 음식점은 한군데도 없다. 내 사진을 무단으로 사용하지 말라. 당하는 사람도 마음 아프고 상처 받을 수 있다"고 당부했다.


끝으로 임성근은 내년에 식당을 열 계획이라고 했다. 그는 "파주 심학산에 건물을 짓고 있고 2, 3월쯤 새로운 메뉴로 인사드릴 것 같다. 그때 초대장 보내겠다. 그때 5만가지 요리를 보여드리겠다"고 덧붙였다.

임성근 셰프는 지난 2015년 방송된 tvN '한식대첩 시즌3'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최근 '흑백요리사2'에 출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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