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프로농구 우리은행이 이민지의 3점포를 앞세워 KB를 68대 66으로 물리치고 4위로 한 계단 올라섰습니다.
2년 차 이민지는 3점 슛 9개를 포함해 두 팀 최다인 29득점을 올리며 공격을 주도했고, 에이스 김단비는 종료 1분 10초를 남기고 역전 3점 슛을 터뜨려 승리를 결정지었습니다.
BNK는 안혜지가 17득점, 김소니아가 16득점에 리바운드 14개로 활약하며 삼성생명을 62대 55로 물리쳤습니다.
YTN 이경재 (lkja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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