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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생에 악연, 욕 안 먹는 게 신기”…톱여배우, ‘이서진 인성’ 폭로

매일경제 한현정 스타투데이 기자(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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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I 스타투데이DB

사진 I 스타투데이DB


배우 한지민이 이서진과의 인연을 ‘악연’이라 정의하며 ‘이서진 피해자 1호’로 등극했다.

26일 방송된 SBS ‘내겐 너무 까칠한 매니저-비서진’(이하 ‘비서진’)에서는 연예계 소문난 이서진의 절친이자 후배 배우 한지민이 등장해 작정하고 잡도리에 나섰다.

이날 제작진은 한지민에게 시청자들의 댓글을 보여줬다. 시청자들은 ‘이서진 피해자’로 통하는 한지민에게 통쾌한 잡도리를 부탁, 한지민은 이에 “저를 괴롭히는 걸 (많은 분들이) 어떻게 아시는 거지? 방송엔 정말 빙산의 일각으로 나왔는데”라며 신기해했다.

제작진이 괴롭힘 정도를 묻자, 한지민은 “(카메라에( 안 찍힌 게 훨씬 많다. 밥 사줄 때 빼고 드라마 이산 촬영 내내 괴롭혔다. 전생 정도에 악연이었다 싶은, 그 정도?”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 I  SBS ‘내겐 너무 까칠한 매니저-비서진’(이하 ‘비서진’)

사진 I SBS ‘내겐 너무 까칠한 매니저-비서진’(이하 ‘비서진’)


그리고 유치한 이서진의 괴롭힘 사례를 줄줄 읊었다.

한지민은 “제가 봉지 과자를 되게 좋아하는데 국민 과자 같은 걸 좋아해서 먹고 있으면 ‘넌 맨날 그런 것만 먹냐’ 그러면서 트렁크를 열어서 미제 과자를 막 자랑한다”라고 폭로해 폭소를 안겼다.


그러면서 “다른 분들이 그렇게 하면 인성 논란이 있고 욕을 하잖냐. 근데 왜 욕을 안 먹는지 모르겠다”라고 신기해했다.

더불어 “한편으로 부럽다. 스트레스가 있을까 싶다. 나만 생각하고 내가 하고 싶은 대로 하고 하는 일도 없으면서 돈도 벌고. 삼시세끼 때는 파리만 잡았다”며 거침없이 말해 또 한 번 웃음을 자아냈다.

두 사람은 20여년 전인 지난 2007년 MBC 드라마 ‘이산’을 통해 인연을 맺은 뒤 유쾌하고도 돈독한 인연을 이어 오고 있다.

한지민은 지난해 8월부터 밴드 잔나비 최정훈과 공개 열애 중이며, 차기작은 JTBC ‘미혼남녀의 효율적 만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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