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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도 양국 관계 깨뜨릴 수 없어”…김정은, 푸틴에 새해 축전

매일경제 조성신 매경 디지털뉴스룸 기자(robgud@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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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3일 베이징 댜오위타이 국빈관에서 만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연합뉴스]

지난 9월 3일 베이징 댜오위타이 국빈관에서 만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연합뉴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게 새해 축전을 보내며 양국 간 동맹 관계가 강화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27일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이날 보낸 축전에서 푸틴 대통령을 ‘친애하는 나의 동지’로 부르면서 “2025년의 나날들과 더불어 조로(북러)관계는 한 전호에서 피를 나누며 생사고락을 함께 하는 가장 진실한 동맹관계로 더욱 다져지고 그 절대적 공고성과 강대함은 시대와 역사의 페지(페이지)에 보다 선명히 새겨지게 되었다”고 치켜세웠다.

지난해 10월 시작된 북한군의 러시아 파병을 언급하며 양국 관계를 과시한 것으로 풀이된다.

향후 두 국가 간 협력이 더 긴밀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위원장은 “이제는 그 누구도 시대의 정의로운 지향을 수호하고 력사(역사)를 바로 세우려는 강렬한 의지와 힘의 체현으로 공고히 결합된 두 나라 인민의 관계와 양국 인민의 단결을 깨뜨릴 수 없다”며 “우리 두 나라가 호상(상호) 전적인 지지와 사심 없는 성원으로써 새 시대 동맹관계의 위대한 전기를 줄기차게 써나간 참으로 의미 깊은 한해”라고 평가했다.

이어 “(양국 관계는) 현시대뿐 아니라 우리 후손들도 대대손손 영원히 계승해 나가야 할 공동의 귀중한 재부”라고 강조했다.

앞서 푸틴 대통령은 지난 18일 김 위원장에게 축전을 보낸 바 있다. 이번 김 위원장 축전은 답신 성격으로 해석된다. 당시 푸틴 대통령은 김 위원장에게 북한군 파병 등에 대해 감사를 표하면서 “(앞으로도) 지역 및 국제문제들에서 건설적인 협동을 진행하게 되리라고 확신”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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