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동아일보 언론사 이미지

‘32세 연상 남편’ 美 백악관 대변인, 둘째 임신…“크리스마스 선물”

동아일보 정봉오 기자
원문보기
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 인스타

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 인스타


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이 임신했다고 밝혔다. 트럼프 2기 행정부에서 최연소 백악관 대변인으로 발탁된 레빗 대변인이 직을 유지하면 ‘임기 중 임신한 첫 백악관 대변인’이 된다.

레빗 대변인은 26일(현지시간) 자신의 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내년 5월 딸을 출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레빗 대변인은 임신 소식을 전하면서 배가 부른 모습을 담은 사진을 함께 올렸다. 초음파 사진과 아기 옷을 촬영한 사진도 공개했다.

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 인스타

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 인스타


레빗 대변인은 “우리 가족이 성장하게 돼 기쁘다”며 “아들이 오빠가 되는 것을 빨리 보고 싶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레빗 대변인은 “우리가 바랄 수 있는 가장 큰 크리스마스 선물”이라며 “어머니가 된 것은 지상에서 천국에 가장 가까운 일이라고 진심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한 행정부 관계자는 폭스뉴스에 레빗 대변인이 직을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레빗 대변인이 직을 유지하면 ‘임기 중 임신한 첫 백악관 대변인’이라는 기록을 쓰게 된다.

28세인 레빗 대변인은 60세인 남편 니콜라스 리치오와 결혼해 지난해 7월 아들을 출산했다.

정봉오 기자 bong087@donga.com

Copyright Ⓒ 동아일보.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트럼프 젤렌스키 종전회담
    트럼프 젤렌스키 종전회담
  2. 2맨유 뉴캐슬 승리
    맨유 뉴캐슬 승리
  3. 3살라 결승골
    살라 결승골
  4. 4김병기 의원직 사퇴
    김병기 의원직 사퇴
  5. 5김건희 로저비비에 의혹
    김건희 로저비비에 의혹

동아일보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