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A 연합뉴스 |
지난 5월 즉위 이후 첫 성탄절을 맞은 교황 레오 14세가 25일 바티칸 성베드로 대성당 발코니에서 신자들에게 손을 흔들어 인사하고 있다. 레오 14세는 이날 발표한 성탄절 공식 메시지에서 “성탄절의 탄생은 곧 평화의 탄생”이라며 레바논·팔레스타인·수단 등 세계의 분쟁 지역에 평화가 깃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고통받는 우크라이나 국민들을 위해 기도한다”며 “당사자들이 진실하고 직접적이며 정중한 대화에 나설 용기를 갖게 되길 기도한다”고 했다.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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