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윤 전 대통령은 지금까지 모두 8차례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재판 절차가 마무리돼 선고기일까지 정해진 건 이번이 처음인데 향후 재판의 방향타가 될 거로 보입니다.
임예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윤석열 전 대통령이 재판에 넘겨진 건 모두 8차례입니다.
검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본부가 기소한 내란 우두머리 혐의 사건을 시작으로 세 특검이 줄줄이 기소를 이어갔습니다.
북한 무인기 의혹 관련 일반이적 혐의 사건 등 내란 특검이 세 건, 채 상병 특검이 두 건, 그리고 김건희 특검이 두 건을 기소했습니다.
이 가운데 가장 먼저 마무리된 게 '체포 방해 혐의' 재판으로 내년 1월 16일, 1심 선고도 가장 일찍 나오게 됩니다.
가장 오래 이어지고 있는 내란 우두머리 혐의 재판은 아직 증인신문이 진행되고 있는데,
재판부는 오는 29일 김용현 전 장관 등 다른 피고인들 재판과 병합해 다음 달 초에는 변론을 종결한다는 계획입니다.
앞서 법관 정기 인사 전 선고하겠다고 의사를 밝힌 만큼 내년 2월 안에는 1심 판결이 나올 거로 예상됩니다.
이밖에 일반이적 혐의 재판이 지난 23일 첫 공판을 열었고, 나머지 사건들은 첫 재판을 앞두고 있거나 아직 기일이 잡히지 않았습니다.
특검이 첫 구형에서 중형을 요청한 가운데 다음 달 내란 사건 첫 선고가 향후 재판 진행을 내다볼 가늠자가 될 거로 보입니다.
YTN 임예진입니다.
YTN 임예진 (imyj7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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