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수형 기자]배우 변요한과 결혼 소식이 전해진 직후, 티파니가 뜻밖의 선물을 받으며 근황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최근 티파니는 자신의 SNS를 통해 얼굴이 담긴 스티커가 붙은 커피 컵 사진을 공개하며 팬들과 소통했다.
결혼 소식 이후 전해진 ‘커피차 인증’에 팬들은 “축하와 응원이 함께 도착한 것 같다”, “행복이 가득해 보인다”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앞서 티파니는 SNS 손편지를 통해 “좋은 마음으로 한 분과 결혼을 전제로 진지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며 “세상을 긍정적으로 바라보게 해주고, 저에게 안정감을 주는 사람”이라고 예비 신랑 변요한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중요한 결정이 생기면 팬분들께 가장 먼저 전하겠다”며 감사 인사도 전했다.
변요한 역시 팬카페에 손편지를 남겨 “갑작스러운 소식에 놀라셨을 것”이라며 “함께 있으면 더 나은 사람이 되고 싶어지는 사람, 웃는 얼굴만 봐도 지친 마음이 따뜻해지는 그런 분”이라고 티파니에 대한 사랑을 고백했다.
드라마 ‘삼식이 삼촌’ 속 뜨거운 키스신으로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은 결국 현실에서도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 결혼 소식에 이어 전해진 커피차 근황까지 더해지며, 팬들은 두 사람의 앞날에 축하와 응원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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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N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