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이재명 대통령이 국민생명을 지키다 순직한 공직자 유가족들과의 오찬을 마지막으로 용산 시대를 마무리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다음 주 월요일부터 청와대에서 집무를 볼 예정입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국민생명을 지키다 순직한 공직자 유가족들과의 오찬을 마지막으로 용산 시대를 마무리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다음 주 월요일부터 청와대에서 집무를 볼 예정입니다.
이여진 기자입니다.
【기자】
바쁘게 휴대전화에 집중하며 출근하는 이재명 대통령.
【기자】
바쁘게 휴대전화에 집중하며 출근하는 이재명 대통령.
대통령실이 이례적으로 공개한 이 대통령 출근 모습입니다.
용산 시대의 마지막날, 이 대통령은 마지막 공식 일정을 순직한 경찰과 소방관 유가족과 함께 했습니다.
대통령실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 하며 단순한 직무 수행을 넘어 국민 생명과 안전을 위해 헌신한 분들 덕에 국민이 평온하다고 격려했습니다.
특별한 희생에 특별한 보상도 거듭 강조했습니다.
[이재명 / 대통령: 국가 구성원들의 더 나은 삶과 안전, 생명을 위한 희생에 대해서는 특별한 희생에 상응하는 예우와 보상을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 대통령은 다음주부터 본격적인 청와대 시대를 엽니다.
용산 대통령실에 걸린 봉황기도 29일 오전 0시에 내려진 뒤 청와대에 게양됩니다.
대통령실 명칭 역시 함께 청와대로 바뀝니다.
다만 청와대 관저는 보수 공사가 마무리되지 않아 당분간 서울 한남동 관저에서 출퇴근할 것으로 보입니다.
[강유정 / 대통령실 대변인: 용산 대통령실에서 청와대로의 이전을 연내에 마치겠다고 했던 약속을 지키는 데 첫 번째 의미가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 대통령은 조만간 신년 기자회견 등을 통해 청와대로 옮긴 소회 등을 직접 밝힐 예정입니다.
OBS뉴스 이여진입니다.
<영상취재: 조성진, 현세진 / 영상편집: 이종진>
[이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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