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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위성·신안산선 붕괴…2025 경기도 10대뉴스

OBS 최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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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올 한 해도 우리를 웃게 만들거나 울게 한 일이 많았습니다.
다사다난했던 을사년, 각 분야 10대 뉴스를 정리해봤습니다.
오늘 첫 순서로 경기도입니다.
최일 기자입니다.

【기자】


비상 계엄 후폭풍에 경기도는 비상경제체제로 대응했습니다.

중소기업과 관광, 농축산 등 현장을 찾아 신속하고 과감한 대책을 내놨습니다.

[김동연 / 경기도지사(지난 1월): 여러 가지 일련의 사태로 인해서 경제가 참 어려울 때입니다. 그래서 비상경영 3대 조치를 주장을 했고요.]


정부 공백 속에 국민을 지킨 지방정부의 힘이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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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8기 핵심사업은 제자리걸음했습니다.


경기국제공항은 후보지를 선정했지만 주민 반대 벽을 넘지 못했습니다.

경기북부특별자치도도 여전히 표류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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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 기후정책은 순항했습니다.

경기기후위성이 1년 3개월 만에 우주 궤도에 안착했습니다.

기후보험도 8개월 만에 4만2천여 건을 지급하는 성과를 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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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형 주 4.5일제가 시범사업에 들어갔습니다.

임금은 유지하면서 노동시간을 줄이는 실험에 민간기업과 공공기관 68곳이 참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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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와 도의회 갈등은 올해도 여전했습니다.

연초부터 계속된 갈등은 행정사무감사에서 도지사 비서실장 등이 불참하면서 정점을 찍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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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신안산선 터널공사 현장에서 붕괴사고로 작업자가 숨졌고 주변 지역은 후유증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안성 고속도로 건설 현장 붕괴와 부천 제일시장 트럭 돌진까지 사건사고가 끊이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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닷새간 계속된 이른바 괴물폭우로 가평에서만 7명, 포천에서 1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오산에서도 호우로 고가도로 옹벽이 무너져 지나던 승용차를 덮치면서 운전자가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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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곳에서 일하며 즐기는 경기도형 기회타운 3곳이 첫 삽을 떴습니다.

용인 플랫폼시티와 수원 우만 테크노밸리, 안양 인덕원 역세권이 본격 개발에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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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단됐던 고양 K컬처밸리 사업이 다시 시동을 걸었습니다.

광명과 파주, 하남도 K팝 메카를 자처하며 아레나 조성을 선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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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가 새해 시작과 함께 특례시로 출범했습니다.

숙원이었던 4개 일반구 체제도 확정되면서 인구 150만 도시로 도약의 토대가 마련됐습니다.

OBS뉴스 최일입니다.

<영상편집: 조민정>

[최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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