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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통일지향 평화적 두 국가" 주장에 국민 55% 공감한다고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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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이 통일을 지향하는 평화적 두 국가 관계를 이뤄야 한다는 주장에 대해 55.5%의 국민이 공감한다는 여론 조사 결과가 나왔다.

민주평통이 26일 공개한 4분기 국민 통일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통일 지향의 평화적 두 국가 관계 주장에 매우 공감한다는 국민이 28.9%, 대체로 공감한다는 국민이 26.6%로 조사됐다.

북한이 지난 24일 동해상에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참관한 가운데 신형 고공 장거리 반항공(대공) 미사일 시험 발사를 진행했다고 조선중앙TV가 25일 보도했다. 조선중앙TV·연합뉴스

북한이 지난 24일 동해상에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참관한 가운데 신형 고공 장거리 반항공(대공) 미사일 시험 발사를 진행했다고 조선중앙TV가 25일 보도했다. 조선중앙TV·연합뉴스


공감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40.5%(별로 공감하지 않는다 18.4%, 전혀 공감하지 않는다 22.1%)로 집계됐다.

민주평통은 “최근 북한의 적대적 두 국가 주장에 대응해 남과 북 사이의 적대성을 우선 해소해 평화공존을 이루고, 장기적으로 통일을 추구하자는 취지의 통일지향의 평화적 두 국가 관계 논의도 전개되고 있다”고 소개하며 이 주장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물었다.

정동영 통일부 장관이 지난 8일 학술회의 환영사에서 “통일을 지향하는 평화적 두 국가 관계를 이루는 것, 이를 토대로 한 평화공존의 제도화가 우선적이고 중요한 과제”라고 밝히는 등 정부 일각의 목소리를 반영한 문항으로 보인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2일 제22기 민주평통 출범회의에서 전쟁 걱정 없는 한반도, 평화공존의 새 시대, 남북 공동성장 등의 대북정책 방향을 제시한 것에 대해서는 응답자 56.8%가 공감한다고 했다.


내년 남북관계 전망과 관련해선 올해와 변화가 없을 것이라고 본 응답자(49.4%)가 가장 많았다. 34.3%는 올해보다 좋아질 것, 13.6%는 올해보다 나빠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통일이 필요하다는 의견은 68.0%로 직전 3분기(68.6%)와 큰 차이가 없었다.

민주평통은 분기마다 통일여론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조사는 민주평통이 여론조사업체 글로벌알앤씨㈜에 의뢰해 이달 5∼7일 전국 만19세 이상 1000명에게 유·무선 병행 전화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했다. 95% 신뢰수준에서 표본오차는 ±3.1%포인트다.

박수찬 기자 psc@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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