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연합뉴스 언론사 이미지

[BlaccTV] 딱 한마디 했더니…남의 집 현관문에 '가래침 떡칠'한 배달기사

연합뉴스 이승환
원문보기


(서울=연합뉴스) 배달 기사가 아파트 주차장에 세워둔 남의 차에 침을 뱉고, 심지어 입주민의 집까지 쫓아가 현관문에 가래침을 뱉는 엽기적인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사건의 발단은 황당했습니다. 지난 11월 8일 인천의 한 아파트. 배달 기사는 엘리베이터에서 먼저 내리며 입주민이 눌러둔 층수 버튼을 고의로 '취소'했습니다.

입주민이 "왜 취소하지?"라고 한마디 했을 뿐인데, 기사는 몰래 집까지 쫓아와 현관문에 가래침을 난사하고 세워둔 자전거까지 훔쳐 달아났습니다.

취재 결과, 인천의 이 동네에서는 유사한 '침 테러' 사건이 벌써 세 번째였습니다.

그런데 경찰은 다른 사건의 용의자는 검거해 조사 중이라면서도, 유독 이 사건만은 용의자를 특정하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블랙티비(BlaccTV)는 이미 지난 방송을 통해 행인에게 침을 뱉은 사건을 보도한 바 있습니다.


이번에는 추가 발생한 사건의 피해자를 직접 만나 CCTV를 면밀히 분석했습니다.

같은 경찰서에 신고된 동일범 소행으로 보이는데도 경찰이 46일간이나 용의자를 특정하지 못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자세한 내용은 영상으로 확인하시죠.


<기획 : 이준삼 / 촬영 : 홍준기 장현수 / 편집 : 홍준기 이금주 김선홍 황지윤 / 조연출 : 장현수 / 구성·연출 : 이승환>

lshpd@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손예진 현빈 아들
    손예진 현빈 아들
  2. 2하나은행 사키 신한은행
    하나은행 사키 신한은행
  3. 3김동완 가난 챌린지 저격
    김동완 가난 챌린지 저격
  4. 4쿠팡 정부 지시 논란
    쿠팡 정부 지시 논란
  5. 5황하나 마약 투약 혐의
    황하나 마약 투약 혐의

함께 보면 좋은 영상

연합뉴스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독자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