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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시즈오카 공장서 흉기에 찔려 15명 부상…용의자 체포

뉴스1 김지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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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양혜림 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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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지완 기자 = 일본 시즈오카현에서 26일 15명이 흉기에 찔려 다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일본 교도통신, NHK 방송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30분쯤 시즈오카현 미시마 시청에서 남동쪽으로 약 1㎞ 떨어진 요코하마 고무 미시마 공장에서 "누군가에게 5~6명이 칼에 찔렸고 액체가 뿌려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현지 소방당국은 현장에서 8명을 병원으로 이송했고, 이후 부상자 7명이 추가로 확인됐다.

부상자 7명은 현재 대화가 가능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피해자들을 찌른 남성을 살인미수 혐의로 체포했다.

gw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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