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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민대 'AI 중국어' 졸업생 동아리, '배움을 함께 나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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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훈 기자]
지난 24일, 인천시민대 한국조지메이슨대 캠퍼스의 ‘AI를 활용해 배우는 중국어’ 졸업생들이 인천 길재활요양병원을 찾아 하와이 훌라댄스를 추며 노래공연을 하고 있다. 사진=이병훈 기자

지난 24일, 인천시민대 한국조지메이슨대 캠퍼스의 ‘AI를 활용해 배우는 중국어’ 졸업생들이 인천 길재활요양병원을 찾아 하와이 훌라댄스를 추며 노래공연을 하고 있다. 사진=이병훈 기자


(인천=국제뉴스) 이병훈 기자 = 인천시민대 한국조지메이슨대 캠퍼스의 'AI를 활용해 배우는 중국어' 졸업생들이 지난 24일, 인천 길재활요양병원을 찾아 따뜻한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공연에서는 학교에서 배운 중국어 노래를 비롯해 크리스마스 캐럴, 하와이 훌라댄스 등 다양한 무대가 펼쳐졌다. 또한 학습자들은 작은 크리스마스 선물을 준비해 재활요양병원 환자들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었다.

이날 학습자들은 한목소리로 "누군가를 위로하러 갔지만, 오히려 스스로가 치유를 받고 돌아온 느낌이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행사에 참여한 곽지현 학습자는 "다음에는 아이들과 함께 봉사에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으며, 훌라댄스 공연을 맡은 안미숙 강사는 어르신들 앞에서 공연을 마친 뒤 감동의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한국조지메이슨대 진잉지 교수는 "시민대에서 배운 것을 다른 사람들과 나눌 수 있다는 점에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기회가 될 때마다 배우고, 배운 것을 다시 사회와 공유하는 활동이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길재활요양병원 권미경 원장은 "이번 방문 공연에 큰 감동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따뜻한 방문이 지속되기를 바란다"고 고마워했다.

한편, 이번 방문 행사에는 조상권, 이재헌, 정연실, 오정화, 손영순 학습자 등이 함께했으며, 사회는 김미선 학습자가 맡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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